이달 하순부터는 맑고 선선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기상청이 발표한 ‘1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하순부터는 맑고 건조한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는 날이 많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9월 하순에는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6∼21도)과 비슷하며 강수량은 평년(24∼63㎜)보다 적을 전망이다.
10월 상순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많이 내릴 때가 있고, 기온(14∼19도)과 강수량(12∼28㎜)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10월 중순에는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평년(12∼18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49㎜)보다 적을 것이라고 예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