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LH사장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방식 다각화해야"

입력 2013-09-13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H 이재영 사장이 12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방문해 광주전남혁신도시 건설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재영 사장이 12~13일 이틀에 걸쳐 전북·광주전남·대구경북지역본부를 잇달아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사장은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LH는 주거복지, 광의의 도시재생, 지역종합개발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전주효천지구 사례처럼 사업비 부담도 덜며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더욱 확대 추진하라"고 말했다.

또 광주전남 및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선 "과거 단순히 개발만 하던 하드웨어 방식을 넘어서 정부 및 NGO 등 다양한 주체들의 사업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시스템, 공동체 형성 등 소프트웨어까지 지원하는 사업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어 "국책사업 및 주거복지사업을 계획대로 수행하길 바란다"면서 "특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8.28전월세대책 중 LH 임무를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3,000
    • +2.18%
    • 이더리움
    • 4,400,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58%
    • 리플
    • 2,868
    • +2.76%
    • 솔라나
    • 192,200
    • +2.4%
    • 에이다
    • 574
    • +0.5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50
    • +1.91%
    • 체인링크
    • 19,120
    • +0.9%
    • 샌드박스
    • 181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