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한 끼 열량, "헉! 살찌는 이유 있었네"

입력 2013-09-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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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음식 한 끼 열량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이 하루 권장량의 3분의 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쌀밥 한 공기에 동그랑땡·화양적·잡채·고사리나물·김치를 먹고 후식으로 깨송편과 단감을 먹으면 총 열량은 1287㎉다.

이는 성인의 하루 권장섭취량 2000㎉의 약 64%에 이르는 열량이다. 기름에 튀기고 볶는 고열량, 고지방식이기 때문이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위해 멀미약을 복용할 경우, 졸음·방향 감각 상실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는 가급적 먹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전자 외 동승자에게 멀미약이 필요하다면 승차 30분 전에 먹는 게 좋고, 추가 복용이 필요하면 간격을 4시간 이상 둬야한다.

만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멀미약을 절대 주지 말고, 영유아보다 큰 어린이에게 사용할 경우에도 '어린이용'표시나 연령별 사용량을 꼭 확인해야한다.

종합감기약에도 히스타민 억제제 등이 들어있어 졸릴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복용한 경우에는 운전하기 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이 하루 권장량의 64%라는 정보에 네티즌들은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이 그렇게 고칼로리? 헉! 살찌는 이유 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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