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05포인트(0.77%) 오른 527.20을 기록중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호조와 시리아 우려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 이에 코스닥지수 역시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출발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억원, 2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4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출판매체복제를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다. 특히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음식료담배 등이 1% 이상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동서와 GS홈쇼핑만이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음(2.27%), 셀트리온(2.12%), 포스코ICT(1.68%) 등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상한가 없이 632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없이 251개 종목이 하락세다. 88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