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임혁이 김보연의 뒤태에 흠뻑 빠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9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를 며느리로 받아들이려 하는 설국(임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국은 침대에 누워 황시몽(김보연 분) 생각에 잠겨 있었다. 나이와 어울리지 않는 날씬한 몸매에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고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했다. 임혁은 혼잣말로 “어쩜 그렇게 날씬할까”라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에 앞서 설국은 오로라, 설설희(서하준 분)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황시몽의 가게를 예약했다. 가게에 들어섰을 때 황시몽이 직접 응대를 했고, 그 모습을 본 설국은 첫눈에 흠뻑 빠지게 됐다.
설국은 안나(김영란 분)와 잉꼬부부다. 그러나 황시몽의 날씬 몸매를 본 후로는 안나의 몸매가 한심하게 느껴졌다. 과연 설국과 황시몽이 건전하지 않은 관계로 번지게 될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