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임직원들이 주가 하락기에 연이어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어 주목된다. 회사 성장성에 대한 투자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진현 부사장은 지난 3일 바이오니아 주식 1만21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지난 7월22일 지분 취득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김 부사장의 보유주식은 기존 4만1717주에서 5만3817주로 늘었다.
바이오니아 임직원들의 자사주 사랑은 꽤 유별난 면이 있다.
지난 7월에는 박한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진현 부사장, 김재하, 정진평 등 7명의 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보유주식을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