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하는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2004년 이후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정부가 떠들어대는 것과 반대로 객관적 지표는 계속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 “정책결정 투명성 137위란다. 일단 정치권 개혁 제대로 해보자. 난 대한민국 잠재력을 믿는다”,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경쟁력이 생길 텐데, 알게 모르게 개인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고, 공정한 경쟁이 없으니 정의와 함께 경쟁력도 사라지는 거다”, “국가경쟁력은 몇몇 대기업이 이끌 수 없다. 중소기업, 비정규직 다 같이 잘사는 것이 경쟁력” 등의 의견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