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시리아 개입 결의안 마련…“군사개입 90일로 제한”

입력 2013-09-04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상군 파견 금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공격에 대해 의회 승인을 요청한 가운데 상원이 자체 결의안을 마련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상원 외교위원회의 로버트 메넨데스(민주) 위원장과 밥 코커 공화당 간사는 이날 새 결의안에 합의했으며 오는 4일 상임위 표결을 시행하기로 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전투 작전을 위한 지상군 파견은 금지되며 군사개입 기간은 기본 60일에, 30일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해 최장 90일간 군사작전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코커 간사는 “양당 협상 결과, 대시리아 군사 조치의 기간과 범위를 제한해 군사력이 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며 “오바마 정부가 더 폭넓은 계획을 제출하고 국민을 향한 설명을 더 적극적으로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존 케리 국무장관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은 이날 외교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오바마 대통령의 시리아 군사개입 요청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교체를 위한 것이 아니다”며 “다만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 능력을 막기 위한 것에 국한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이에 따라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은 범위와 기간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새 결의안이 외교위를 통과하면 9일 상원 전체 회의 표결에 부쳐지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960,000
    • +3.16%
    • 이더리움
    • 2,721,000
    • +8.28%
    • 비트코인 캐시
    • 345,900
    • +13.63%
    • 리플
    • 1,860
    • +8.77%
    • 솔라나
    • 110,800
    • +8.52%
    • 에이다
    • 282
    • +11.9%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3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30
    • +9.85%
    • 체인링크
    • 12,690
    • +7.09%
    • 샌드박스
    • 82.92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