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4일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는 건설, 철강, 호텔, 레저 관련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신흥 아시아 지역 내에서 외국인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자산배분 균형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국한된 변화이긴 하지만 통화정책이 변하는 시기”라며 “국가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과 외국인 순매수 비중 차이가 큰 업종 비중을 늘려야 한다”며 “건설과 철강(유럽과 중국 경기에 반응), 호텔·레저(원화강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