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딱지, 초등학생 사이 유행 "사행성 논란"

입력 2013-08-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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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전딱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동전딱지는 스마트폰 인기 게임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플라스틱 딱지로 딱지 한 가운데 100원 짜리 동전이 쏙 들어가게 만들어져 문구점에서 개당 500원에 팔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전딱지의 게임 방식은 흔히 알고 있는 딱지놀이와 비슷해 상대방 딱지를 뒤집으면 딱지를 갖는 것은 물론 함께 들어 있던 100원까지 가지게 된다. 이는 500원 딱지 값에 100원을 더해 한 판에 600원이 오가는 셈이다.

이렇게 딴 딱지는 쉽게 현금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최근 며칠 사이 동네 문구점은 물론 동대문 문구 도매상에서도 구하기 어려울 만큼 급속히 팔려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전딱지 실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동전딱지, 어린이들에게 사행성을 조장해 우려스럽다" "동전딱지, 제재가 필요해 보인다" "부모님이 잘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등 우려섞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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