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상승장 마무리 신호?…우선주 또 ‘들썩’

입력 2013-08-3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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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들이 또 들썩였다. 일반적으로 우선주 급등은 강세장 후반부에 나타났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7개, 코스닥 7개 등 총 1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SH에너지화학우가 전거래일대비 2750원(14.95%) 오른 2만1150원으로 마감했다. 이 밖에 대창우(14.95%), 로케트전우(14.93%), 대구백화우(14.88%), 남선알미우(14.86%), LS네트웍스우(14.83%) 등도 동반 급등했다.

우선주는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할 때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갖는다.

통상적으로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주가가 낮은데 보통주와 가격 차이가 커질수록 저가 매수세가 몰린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과 서방국가의 시리아 공습 우려에 조정을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이틀간 큰폭으로 급등하자 우선주들이 보통주들간의 괴리를 좁히며 뒤늦게 뛰고 있는 것이다. 우선주 급등은 흔히 강세장 후반부에 나타난다.

우선주들과 함께 아이디엔이 자본잠식률을 개선했다는 소식에 상한가(15%)를 기록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아이디엔의 자본잠식률이 50% 미만으로 회복돼 관리종목 사유가 일부 해소됐다고 공시했다.

2차전지용 배터리팩 제조업체 와이즈파워도 자본잠식률이 낮아져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14.89%)로 뛰었다.

이 밖에 소리바다(14.99%), 링네트(14.92%), 솔본(14.88%), 오르비텍(14.86%), 에스에이엠티(14.78%), 이월드(14.73%)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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