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은행, 중국 1위 고수…순익 13% ↑

입력 2013-08-30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공상은행이 자국 내 1위 은행 자리를 고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시가총액 기준 중국의 4대 은행 중 하나인 공상은행은 2분기에 696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불룸버그가 11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집계 평균치인 675억 위안을 웃돌고 전년 동기 순익보다 13% 증가한 것이다.

중국 4위 은행인 중국은행의 2분기 순익은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설은행의 순익은 10%, 농업은행은 22% 늘었다.

이들 4개 은행의 2분기 총 순익은 2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1분기 순익 증가율은 11%였다.

공상은행은 부실부채 관리와 자산관리 부문의 실적 호전에 힘입어 순익이 개선됐다.

첸싱유 필립시큐리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빅4’은행은 최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을 유지하고 순익 성장을 이끌 수 있었다”면서도 “은행업계의 순익이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다가올 최대 리스크는 자산가치 악화”라고 덧붙였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은행의 올해 순익은 7.6% 성장해 126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빅4’의 순익 성장률이 10%를 밑돈 것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033,000
    • +0.21%
    • 이더리움
    • 2,97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68%
    • 리플
    • 2,009
    • -0.4%
    • 솔라나
    • 125,000
    • -0.4%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80
    • -7.39%
    • 체인링크
    • 12,990
    • -0.08%
    • 샌드박스
    • 11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