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고위 공직자와 100대 기업 임직원의 식사·골프 등 접촉을 전면 금지하는 국세행정 쇄신방안이 발표됐지만 네티즌들은 선뜻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지금까진 허용됐나 봐? 금지령이 떨어졌다는 얘기는 그동안 공공연하게 해 왔다는 소리인 듯”, “어머! 빠진 말이 있네요. 국세청 고위직, ‘당분간’ 100대 기업 간부와 식사·골프 금지 맞죠?”, “공직자든 기업 임원이든, 몰래 만나는데 실명으로 골프 치는 것 봤음? 골프실명제 실시해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