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남경주, 최정원, 홍지민과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약 10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뮤지컬 곡에서부터 대중가요까지 선사했다.
남경주와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최정원과는 시카고의 ‘올 댓 재즈(All that jazz)’, 홍지민과는 레미제라블의 ‘온 마이 원(On my won)’ 등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을 선사했다. 특히,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드림걸즈의 ‘원 나잇 온니(One night only)’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초청 무대나 스타들과의 합동공연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항상 새롭고 즐거운 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