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를 수집해 자동결제 시스템에 몰래 가입시켜 13만명으로부터 40만여 차례에 걸쳐 66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노했다.
이들은 “통신사가 소액결제 피해 절반 부담하게 해라. 지금 개인정보 허술하게 관리하고 나 몰라라 하는 자들, 피해액 부담하게 하면 알아서 다 차단한다”, “자동결제는 코딱지 만한 글씨로라도 반드시 써 있어요. 스팸 프로그램 깔리는 것도 똑같은 원리니까 청구서든 계약서든 잘 읽으세요”, “이동통신사도 한 패 아닌가. 소액결제 수익의 30% 가져간다던데. 일부러 방치하는 것 아닌지 의심” 등의 댓글을 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