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이 양호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대비 9.78%(225원) 빠진 2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하이쎌은 전날 장중 시설자금 50억원, 운영자금 119억83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02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대비 35.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하지만 11분기만에 흑자전환하는 등 실적은 호조세를 보였다.
하이쎌은 전날 올해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사상최대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는 2억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1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반기기준 매출액은 연결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한 272억원, 당기순이익도 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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