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이익성장률 하락 전망에 장 초반 하락세다. LG생활건강은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2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1.60%(8000원) 감소한 49만2000원으로 거래중이다.
김민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시장 및 생활용품 시장의 정체, 해외 영업 성장에 대한 걱정 등으로 LG생활건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있다"며 "한국 화장품 시장은 프로모션 과다로 저가 화장품 업체들의 수익성은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생활용품 시장은 할인점의 영업 규제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한 신제품 출시가 주춤하면서 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경쟁이 심하지 않다는 면에서 프로모션 비용을 절감, 수익성은 어느 정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을 성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에서 나타나듯이 악화되는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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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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