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금융 이용자들이 평균 1300만 원을 빌려 연이자 43%를 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네티즌들은 “이자 법정상한선을 연 25% 이하로 낮추고, 허가제로 바꿔라”, “대부업체들 이중장부는 공공연한 비밀인데 국세청은 알고도 눈감아주나 아니면 몰라서 두는 건가”, “저도 사금융 써서 지금은 개인회생 중인데요. TV광고 정말 없애야 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오죽하면 사채를 썼을까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1·2금융권 대출 문턱이 높은 탓이겠죠”, “사금융 이용자 40%가 생활비 빌려? 봐라. 서민은 지금 사는 게 아니라 버티는 거다” 등의 댓글도 많은 추천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