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

'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복수를 다짐하는 듯한 눈빛으로 주인을 노려보고 있다. 주인이 강제로 목욕을 시키자 화가 난 것이다.
그런데 화난 고양이의 모습이 무섭기 보다는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몸에 힘이 다 빠진 데다 털도 뒤죽박죽 엉켜있어 복수를 다짐하기에는 너무 코믹한 모습이기 때문.
'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 무서워야 하는데 귀엽다", "'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 물이 얼마나 싫었으면 저런 표정으로", "'복수심에 불타는 고양이'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