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5C를 출시하면 중국시장점유율을 13%포인트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5C 판매가 예상보다 많을 것”이라면서 “중국에서 2000만대가 판매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아이폰을 판매하면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6%포인트 높아지고 판매량은 1200만대 증가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알파와이즈의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아이폰의 적정 가격을 대당 486달러로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건스탠리는 적정 가격을 399달러로 내다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