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 여성 참가자 활약…최초 여성 우승자 나올까

입력 2013-08-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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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5’(사진=Mnet)

Mnet ‘슈퍼스타K 5’의 우먼파워가 뜨겁다.

‘슈퍼스타K 5’ 여성 참가자들이 출중한 노래 실력 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매력적인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다희는 1회에서 파워풀한 디바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정다희는 주니어 골프 선수로서 골프 실력만큼 시원하고 탁월한 가창력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통을 가졌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이기림, 이푸름 자매도 빼놓을 수 없는 여풍의 주인공이다. 고운 목소리와 재색을 동시에 겸비한 이기림, 이푸름 자매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부모와 떨어져 살았고, 더욱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회 역시 여풍은 끊이지 않았다. 송희진은 진정성이 묻어나는 노래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승철 심사위원이 “노래에 블루스가 있다”며 “손색 없는 보컬리스트 될 것”이라고 극찬했으며 윤종신 심사위원 역시 “소울이 있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례적으로 발매된 송희진의 음원 역시 상위권 차트에 랭크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외여성 파워도 못지 않다. 케이팝을 좋아해 한국어를 배우던 중 ‘슈퍼스타K 5’까지 도전하게 되었다는 러시아 미녀 쌍둥이 자매 알리나와 카챠는 유창한 한국말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수준급 가창력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간 ‘슈퍼스타K’는 길학미, 장재인, 김예림, 김그림 등 개성 넘치는 여성 가수들을 배출해낸 바 있다. 4번의 시즌 동안 여성 우승자가 나오진 않았지만, 이번 시즌은 어느 때보다 거센 여풍 속에서 최초 여성 우승자가 탄생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5’는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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