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김정태, 심이영과 입맞춤 “이태란과 이혼하고파”

입력 2013-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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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김정태(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배우 김정태가 SBS 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심이영과 입맞춤을 선보였다.

김정태(강태진 역)는 18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에서 심이영(남미라 역)과 입맞춤하며 밀회를 나누었다.

김정태는 “진짜 우리 마누라하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어”라며 현재 부인 이태란(홍혜정 역)과의 이혼 결심을 시사했다.

이에 심이영은 “걱정마세요, 나중에 정리할 때, 제가 다 도와드릴게요”라며 한껏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답했다.

김정태는 “아, 진짜~! 진짜!”라며 환한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장현성(노승수 역)은 이날 ‘결혼의 여신’ 방송에서 클라라(신시아 정 역)에게 쫓겨나며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장현성은 장영남(권은희 역)이 아파트를 복덕방에 내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졸지에 조민수(송지선 역)는 시부모님을 모시게 됐다. 전국환(강만호 역)이 남상미(송지혜 역)에게 방송국을 그만 두고 회사로 들어 오라고 말한 내용이 방송에 그려졌다.

18일 방송분은 시청률 9.1%(닐슨 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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