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폭염, 최고 37도 찜통 더위

입력 2013-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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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폭염 ’

주말 폭염이 막바지 기승을 부린다.

기상청의 17일 새벽 4시 예보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 서울은 34도, 대구는 37도, 부산은 33도, 광주는 35도, 제주는 34도까지 오르는 등 주말 폭염이 이어진다.

현재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17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그 가장자리에 든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낮 한때 구름 많을 전망이다.

오늘 새벽부터 낮 사이에 서울·경기도(북부 제외)와 강원도영서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수량은 경기북부가 5~10mm로 많지는 않겠다.

일요일인 18일에도 주말 폭염이 이어진다. 일요일에는 낮 최고 서울은 32도, 대구는 37도, 부산은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31도에서 37도로 16일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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