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16일 ‘ICT 장비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CT 산업은 네트워크장비, 방송장비, 컴퓨팅장비 산업 등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ICT장비 산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국내 대표적인 ICT장비기업, 수요기업,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문기 장관은 그간 우리나라는 e-Korea Vision 2006, u-Korea 추진계획 등을 통해 ICT 인프라 강국을 달성했지만, 장비산업의 경쟁력은 갖추지 못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ICT장비가 창조경제의 핵심인 SW·서비스 기반이고, 국정과제인 정보통신 최강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ICT장비산업이 인프라 구축과 선순환 관계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