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은 한국거래소의 디큐브시티 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디큐브시티 백화점, 호텔에 대해 자산유동화 구조를 통한 자산매각을 위해 현재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투자자들과 디큐브백화점 및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 대한 투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회사측은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 대한 투자 협의와 관련해 지난 2월 13일자로 제이알투자운용㈜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3개월 후인 5월 12일부로 배타적 협상기간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대성산업은 “MOU 체결 이후 자산실사, 부동산투자회사 설립, 국토교통부의 영업인가 등 절차를 진행했고, 현재 구체적인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