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14일 출근시간을 이용해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전KPS 태성은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경기도 분당구 미금역에서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이 적혀있는 전단지와 물티슈 및 부채 등을 나눠주는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태성은 사장은 시민들에게 직접 전기절약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력피크시간대에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력수급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태성은 사장은 지난 13일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회사 내에서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전기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전화와 문자를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