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독일의 10년물 국채 스프레드(금리차)가 13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3bp(bp=0.01%) 하락한 243bp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스프레드는 지난 2011년 7월22일 이후 2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유럽이 재정위기 완화로 오랜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것이 주이유다.
14일 발표되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2분기 경제성장률은 0.2%를 기록해 전분기의 마이너스(-) 0.2%에서 올랐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