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9일 모로코 사피에너지컴퍼니가 발주한 약 1조9710억원 규모의 '사피민자발전사업'을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대우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 공사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모로코 사피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해안가에 1320㎿(메가와트)급 석탄화력 발전소와 부대시설 등을 민자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46개월이 걸린다.
입력 2013-08-12 11:06
대우건설은 지난 9일 모로코 사피에너지컴퍼니가 발주한 약 1조9710억원 규모의 '사피민자발전사업'을 EPC(설계·구매·시공) 방식으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대우건설이 해외에서 수주한 최대 규모 공사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모로코 사피에서 남쪽으로 약 15㎞ 떨어진 해안가에 1320㎿(메가와트)급 석탄화력 발전소와 부대시설 등을 민자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46개월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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