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외국인 ‘컴백’에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3-08-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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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24포인트(0.23%) 오른 1884.95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는 2.21포인트 하락한 1878.50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이후 외국인이 매수규모를 늘리면서 지수는 곧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60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억원, 26억원을 팔아치우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 철강금속이 1% 이상 뛰고 있고 기계, 유통, 제조, 운수장비, 화학, 전기전자 등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반면 의약, 비금속광물, 통신, 증권 등은 약세다.

시총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포스코도 외국인 ‘러브콜’에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롯데쇼핑 등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기아차, SK텔레콤, KB금융 등은 고전하고 있다.

상한가 없이 2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05개 종목이 내고 있다. 116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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