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 여름밤 수 놓는다...12일 밤~13일 새벽 '절정'

입력 2013-08-1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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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우, 12일 밤~13일 새벽 절정

▲사진=kbs 뉴스 캡처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별똥별, 유성우가 지구로 몰려오고 있다.

이 유성우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페르세우스 자리를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밤하늘 전체에 뿌려질 것으로 보인다. 절정인 13일 새벽에는 한 시간에 최고 100개 안팎의 유성우들이 동쪽 밤하늘을 밝혀줄 것으로 보인다.

임홍서 천문학 박사는 "13일 새벽 3시15분부터 2시간 반 뒤인 새벽 5시45분까지가 극대기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는 스위프트 터틀이라는 혜성의 잔해가 지구로 낙하하며 매년 8월 관측된다. 모래알에서 어른 주먹 정도 크기의 이 잔해는 초속 약 60km로 떨어지며 눈부신 빛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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