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이서진(사진 = tvN)
이서진이 이순재, 백일섭의 조화에 불만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9박 10일 일정의 유럽여행 중 스위스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할배’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서진은 스위스의 베른에서 할배들과 걷기 시작했다. 이순재는 경치를 구경하며 좋아했지만 백일섭은 걷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걷기 좋아하는 분과 걷기 싫어하는 분이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말하며 곤란해 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의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젊은 짐꾼 이서진이 배낭여행의 메카 유럽으로 9박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모험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