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약세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나타냈다.
8일 원·달러 환율은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4.9원 내린 1113.8 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내린 1114.0 원을 기록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장중 일본 경상수지, 중국 무역수지 등 지표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문가들은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 하락이나 중국 경제 위축이 확인된다면 위험거래 회피 심리가 두드러지면서 달러화 지지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