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가 '세계 경제학분야의 석학' 5명을 초청해 세계계량경제학회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교는 오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5일간 서울캠퍼스 경제금융관에서 조인구 일리노이대학ㆍ한양대 교수를 비롯해, 아리엘 루빈슈타인 뉴욕대 교수, 마이클 우드포드 컬럼비아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제한된 합리성과 행태금융경제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세계 주요대학 경제학 박사과정 재학생 중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우수학생들은 세계 석학들의 강연을 듣고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근 한양대 교수는 "이번 세계계량경제학회 여름학교는 세계적 석학들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고 토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경제학분야의 새 패러다임인 ‘행태경제금융학’을 소개해 새로운 금융이론 트렌드를 정착ㆍ발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