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보고펀드와 함께 진행한 ING생명 인수가 무산됐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5일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600원(13.68%) 내린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보업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국 최대의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를 선정했다. 동양생명과 보고펀드 컨소시엄은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겨 우선협상권을 박탈당했다.
입찰 당시 지분 90.1%를 1조6500억원에 인수한다고 제안한 MBK는 이번에는 지분 100%를 모두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인수 가격은 1조8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