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벙일 대구시장이 남부권 신공항사업 관련 현오석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공항입지는 밀양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영진인프라는 전일대비 165원(14.80%) 상승한 1280원에 거래중이다. 이어 세우글로벌(2.56%) 등도 오름세다.
지난 2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1일 오후 수행원과 함께 전남, 경남지역 경제산업현장 방문을 마치고 동대구역에 잠시 들른 현 부총리를 만나 40분간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현재 남부권 신공항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신공항 입지는 대구·부산·울산지역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 곳에 들어서야 하고, 그 적격지는 바로 밀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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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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