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상반기 당기순익 353억…일회성비용 제외 소폭 증가

입력 2013-08-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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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올해 상반기 353억원의 연결기준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 속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했다.

전북은행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억원(10.6%) 감소한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명예퇴직 실시에 따른 일회성 비용 59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378억원,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을 나타냈다. 은행 총자산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8% 증가한 11조 8660억원, 총수신은 5.7% 확대된 9조3801억원, 총여신은 8.7% 늘어난 8조749억원을 달성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56%, 총자산수익률(ROA)은 0.49%,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78%로 안정적인 수익력을 유지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39%, 연체대출채권 비율은 1.03%으로 전 분기에 비해 각각 0.23%포인트, 0.45%포인트 개선됐으며 같은 기간 대손충당금 적립비율(Coverage Ratio)도 18.42%포인트 향상된 141.87%를 기록했다.

전북은행은 여·수신 구조개선, 요구성예금 확대,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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