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김동현,"막말 사건때 삐뚤어지고 싶었다"

입력 2013-08-02 16:56 수정 2013-08-02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구라 아들 김동현(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군이 김구라의 하차 사건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김동현군은 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왕종근의 아들 왕재민군과 박남정의 딸 박시은양 등과 함께 출연해 ‘피는 못 속여! 스타 2세 4인’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현군은 이날 ‘엄마, 아빠! 솔직히 그때, 삐뚤어지고 싶었어요!’라는 코너에서 작년 막말 사건으로 잠정 은퇴를 했던 김구라에 대해 언급했다.

김동현군은 “기자분들이 학교로 찾아오시고 그것 때문에 힘들고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아빠가 미안하기도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김동현군은 아버지 김구라가 자신에게 계속 웃고 지내라고 했다며 학교생활에서 힘들지 않게 넘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해 과거 온라인 방송에서 했던 막말이 불거지며 SBS ‘붕어빵’, KBS 2TV ‘불후의 명곡2’, MBC ‘라디오 스타’ 등에서 하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81,000
    • +0.59%
    • 이더리움
    • 4,32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1.49%
    • 리플
    • 724
    • +0%
    • 솔라나
    • 241,400
    • +0.88%
    • 에이다
    • 665
    • -0.15%
    • 이오스
    • 1,126
    • -1.05%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1.58%
    • 체인링크
    • 23,040
    • +1.77%
    • 샌드박스
    • 618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