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여왕의 교실' 종영 소감 "6학년 3반이라 행복했어요"

입력 2013-08-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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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서신애가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신애는 “보미는 저랑은 너무 다른 아이라 처음엔 어색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촬영을 하면 할수록 보미의 매력에 빠져들어 행복했던 것 같아요”라며 “올 여름은 6학년 3반이어서 행복했습니다. 같은 또래 아이들과 언제 또 같이 촬영할 수 있을지 많이 그리워질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젠 보미를 떠나 보내고 신애로 돌아올 시간이네요~ 다음 작품은 또 어떤 매력적인 아이가 저에게 올지 두근 두근거려요. 항상 열심히 하는 신애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여왕의 교실’에서 서신애는 은보미를 열연하며 폭 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극 초반에 우울한 성격의 은따 소녀로 등장했던 것과는 달리, 후반부에서는 씩씩하고 밝아진 모습을 선보이며 6학년 3반 내 4인방의 핵심 멤버가 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1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가게 종업원에게 화를 내던 엄마에게 “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어”라고 당차게 말해 소심했던 과거와 눈에 띄게 달라진 면모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서신애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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