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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사진=뉴시스)
배우 김광규가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김광규는 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의 제안으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광규와 데프콘은 컨설턴트와 진지한 상담 끝에 한 명씩 이상형 리스트를 작성했다.
김광규는 “직모 머리카락에 머리숱이 많은 여자가 좋다”며 이상형 1순위로 꼽았다. 아울러 김광규는 “섹시한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수줍게 밝혔다.
이외에도 김광규는 계속해서 기상천외한 이상형 조건을 쏟아내 녹화 도중 큰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출연자가 특정한 미션이나 설정 없이 삶을 그대로 노출함으로써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7월 26일 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11.4%(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