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기대를 충족시키는 신계약 추이와 양호한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 9100원을 제시했다.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는 컨센서스 대비 약 50억원 상회하는 519억원의 분기 순익을 시현했다”며 “동사는 시가총액 대비 위험부가보험료 유입효율이 삼성화재 대비 4.1배, 동부화재 대비 1.8배 등 경쟁 4사 평균(38.2%)대비 현저히 높다”고 밝혔다.
더욱이 규모 대비 현저히 높은 보장성신계약 유입 규모도 호재라는 것.
신 연구원은 “규모대비 월등히 높은 보장성신계약 유입 규모는 최근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높은 신계약가치 대비 및 내재가치비율 및 이로 인한 업계 최고 수준 ROE는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