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가출 원인 1위 '가정불화...성적비관 보다 3배'

입력 2013-07-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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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가출 원인 1위가 '가정불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강원도 내 청소년 단기보호시설들의 발표에 따르면 연평균 200여명에 달하는 시설이용 청소년들 가운데 60~70%가 가정불화로 인해 집을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이 발표한 초·중·고교생의 자살원인 역시 가정문제(279명)가 성적비관(90)보다 3배 이상 많아 가정불화가 청소년 일탈의 주된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일선 학교 교사들 역시 가정불화나 부모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청소년일수록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거나 매사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고 평가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청소년 보호시설 관계자들은 청소년 일탈을 막기 위해 가정문제 전문기관과 연계한 학부모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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