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학 졸업생 꿈의 직장은 ‘애플’

입력 2013-07-3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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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섬 조사…구글·골드만삭스·맥킨지 순으로 이어져

아시아 대학 졸업생의 꿈의 직장은 애플이라고 CNN머니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조사업체 유니버섬이 최근 조사한 결과, 아시아 대학 졸업생들은 애플을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꼽았다.

2위는 구글이 차지했고 골드만삭스는 3위에 올랐다.

순위 가운데 정보·기술(IT) 기업을 제외하고는 골드만삭스가 가장 인기있었다. 골드만삭스는 전년보다 10계단 뛰었다.

유니버섬 애널리스트들은 아시아 지역에서 은행 직업을 선호하는 것은 놀랍지 않으나 은행권의 인기도는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앤드컴퍼니는 지난해 9위에서 올해 4위로 올랐다.

맥킨지는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인도의 뭄바이, 한국의 서울, 싱가포르 등에 다수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다른 컨설팅업체 딜로이트앤드투쉬는 5위를 기록했다.

HSBC는 지난해보다 18계단 뛰어 6위에 올랐다. HSBC는 아시아 지역에서 12만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100개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7위에 올랐다. MS는 지난해 5위에서 순위가 떨어졌다.

유니버섬은 IT기업들이 아시아 대학 졸업생들 고용을 늘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MS는 최근 싱가포르를 비롯해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자카르타 등의 도시에서 직원을 물색하고 있다고 CNN머니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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