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실종 사흘째…사실상 수사 중단

입력 2013-07-29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재기 한강 투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지 사흘째를 맞도록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29일 사실상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서울 영등포수난구조대는 28일 수색을 끝으로 성 대표에 대한 집중 수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성 대표가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인근까지 구조정을 이용해 육안 순찰을 계속 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지난 28일 구조대원 16명과 구조정 3척을 투입해 물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성 대표의 행방을 찾지는 못했다.

성 대표는 지난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남성연대 부채 해결을 위해 1억 원만 빌려달라", "내일 한강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글을 올리고 하루 만인 26일 오후 한강에 투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154,000
    • -2.41%
    • 이더리움
    • 3,514,000
    • -4.92%
    • 비트코인 캐시
    • 498,600
    • -3.28%
    • 리플
    • 712
    • -2.33%
    • 솔라나
    • 236,100
    • -3.12%
    • 에이다
    • 478
    • -3.04%
    • 이오스
    • 617
    • -4.04%
    • 트론
    • 235
    • -0.42%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750
    • +3.34%
    • 체인링크
    • 15,920
    • -7.82%
    • 샌드박스
    • 34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