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추신수, 역사적 맞대결…과거 ‘런닝맨’ 초능력 야구 화제

입력 2013-07-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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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런닝맨'에서 대결을 펼친 류현진과 추신수(사진 = SBS 제공)

류현진(26ㆍ로스엔젤레스 다저스)과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가 역사적인 메이저리그 맞대결을 가진 가운데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진행된 두 선수간의 대결이 새삼 화제다.

류현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이날 추신수는 신시내티의 1번 타자로 출전하면서 류현진과의 첫 대결이 성사됐다.

추신수를 볼넷, 내야 땅볼, 삼진으로 처리한 류현진이 시즌 9승을 거둔 가운데 지난해 11월 11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초능력 야구 대결을 벌인 두 사람의 투타 대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당시 류현진과 추신수는 ‘런닝맨’의 전매특허 코너인 이름표 떼기 추격전을 진행한 후 실제 경기장에서 초능력 야구 대결을 펼쳤다. 다양한 초능력을 획득한 류현진과 추신수는 야구 룰과 관련 없는 초능력으로 당황하기도 했지만 라이벌 구도를 그리며 긴장감 있는 대결을 이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런닝맨’ 당시 대결을 펼친 두 사람의 모습이 생각났다”, “실제 대결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아마 류현진이 경기 후 추신수에게 전화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 선의 경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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