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19금 버전, 이보영·이종석 ‘파격 베드신’ 패러디

입력 2013-07-25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콘텐츠허브 제공)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파격 멜로물로 재탄생했다.

SBS 콘텐츠허브는 25일 SBS 티브이잡스를 통해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19금 버전으로 패러디한 UCC 콘텐츠 ‘위험한 목소리’를 공개했다.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구성된 ‘위험한 목소리’는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고 실의에 빠진 한 여자가 자신을 지켜주던 연하의 남자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장혜성(이보영)과 박수하(이종석)가 치정 멜로극의 주인공이다. ‘결혼의 여신’ 속 노승수(장혜성)가 불륜을 저지르는 혜성의 남편으로, 신시아(클라라)가 내연녀로 특별 출연했다.

절묘한 편집만으로 탄생한 수하와 혜성의 베드신은 이 영상의 백미로 꼽힌다. “당신 곁에 있게 해줘요”, “내가 그 애를 좋아하나봐요”란 대사와 함께 수위 높은 멜로가 이어지며 본방보다 아찔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영화로 제작해도 대박나겠다”, “8월에 정말 개봉했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0: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55,000
    • -0.99%
    • 이더리움
    • 4,207,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3.68%
    • 리플
    • 2,660
    • -4.08%
    • 솔라나
    • 176,100
    • -4.29%
    • 에이다
    • 519
    • -4.6%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7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30
    • -2.79%
    • 체인링크
    • 17,750
    • -2.58%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