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기업 하계 절전]“점점 커지는 블랙아웃 공포 차단” 에너지공기업 팔 걷었다

입력 2013-07-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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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태로 올 여름 유례없는 전력난이 예고되고 있다. 기업들의 휴가가 끝나는 8월 둘째 주엔 예비전력이 바닥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물론 기업, 국민조차 절전에 매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에너지를 책임지는 에너지공기업들이 전력수급 안정화와 절전에 발 벗고 나섰다.

특히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의 발전사들은 전력피크 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정비 중인 발전소의 재가동 시기를 조정하고 기존 발전소들의 출력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등 공급능력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도 절전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을 총괄하는 한전은 하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절전포인트 요금제를 선보이는 등 올 여름 전력난에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역시 대국민 100W줄이기 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등 절전문화 전파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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