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에 귀하신 몸 ‘참치’매출 급등

입력 2013-07-25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저로 수산물 중 고가를 자랑하던 ‘참치’의 국내 매출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참치회와 키조개 매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2%, 48% 뛰었다. 참치와 키조개는 엔저현상으로 국내 가격이 크게 떨어진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참치와 키조개를 비롯 전복 등 일부 고가 수산물은 엔저 현상으로 수출이 둔화되면서 국내 재고가 많아져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대형마트에서는 협력사와의 협의하에 반값 수준의 할인행사를 수차례 진행하기도 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런 추세라면 참치 매출은 올해 100억원을 훨씬 웃돌며 최근 불황으로 수산물 매출이 정체 상태인 가운데 최고의 효자 수산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이마트의 매출 상위 수산물 순위도 바뀌고 있다.

횟감용 수산물의 경우 지난해에는 광어, 전복, 연어, 참치의 순이었지만, 올해는 광어, 참치, 전복, 연어 순으로 참치가 전복과 연어를 제치고 매출 2위에 등극했다. 참치는 수산물 전체에서도 갈치, 오징어, 새우, 광어에 이어 매출 5위에 올랐다.

한편 이마트는 계속되는 엔저로 국내에 참치 물량 재고가 늘어나면서 참치 협력업체와 함께 ‘반값 참치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31일까지 참치회 파격가 행사를 진행한다. 27일에는 참치 원어를 매장에서 직접 회를 떠 판매하는 ‘이마트 참치 잡는 날’ 행사를 열고 최고급 눈다랑어 참치회를 1만4900원(3~4인용)에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87,000
    • -0.43%
    • 이더리움
    • 3,044,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374,000
    • -1.22%
    • 리플
    • 1,686
    • +1.02%
    • 솔라나
    • 124,400
    • -0.96%
    • 에이다
    • 255
    • -0.78%
    • 트론
    • 431
    • +2.86%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32%
    • 체인링크
    • 15,040
    • -0.66%
    • 샌드박스
    • 60.09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