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2분기에 3억33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당순이익은 13센트였다.
페이스북은 전년 동기에 1억5700만 달러(주당 8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익은 19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센트를 웃돈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억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11억8400만 달러에 비해 53% 늘었다. 전문가들은 16억1800만 달러를 예상했다.
나스닥에서 이날 페이스북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5% 상승한 26.51달러에 마감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19.35% 급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