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신도들 “80% 훼손된 천성경 원본수호” 시위

입력 2013-07-24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일교 신도 250여명은 지난 21일 본부교회인 서울 용산 천복궁 앞에서 문선명 총재가 생전 제정한 ‘천성경’의 복원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했다.

신도들은 집회에서 “현 지도층이 무리하게 문선명 전 총재의 흔적 지우기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문 총재 흔적 지우기’ 근거로 “(교회지도부가) 작년 9월 문 총재 사후 4개월 만에 문 총재가 평생 주력해왔던 대북사업인 평화자동차사업과 국제축구대회인 피스컵 등을 발 빠르게 포기하고, 문 총재가 직접 만든 교회 경전까지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전 총재가 생전 600여권이 넘는 강연문집과 주제별로 말씀을 뽑아 출판한 ‘천성경’에 대해 수십 차례에 걸쳐 이를 절대 손대지 말라고 지시한 바 있다”며 “(교회지도부가)지난 5월 새로 출판한 천성경은 기존 천성경과 내용이 80%나 다르다”고 주장했다.

현 교회지도부의 행위를 반대하는 이들은 앞서 ‘참아버님 제정 천성경 평화신경 수호 축복가정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이후 3차례에 걸쳐 ‘천성경’ 복원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다.

한 참석자는 “문 총재가 직접 교정하고, 선포한 천성경을 수호해서 문 총재의 유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회지도부와 식구들에 사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모든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AI 실적 폭발, 7000선도 가능"
  •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6470선 돌파
  • 뿌연 노란 가루…송화가루가 몰려온다 [해시태그]
  • 신입 마지노선 초봉은 '3611만원'…희망 연봉과 '585만원' 차이 [데이터클립]
  • 혼다코리아, 韓서 자동차 판매 종료…모터사이클 사업 집중
  • 미국·이란, 호르무즈 충돌 속 줄다리기…트럼프, ‘24일 협상 가능성’ 시사
  • 상승 국면서 건설·조선·전선·방산 순환매…테마주는 과열 조정
  • 비싼 값 써내도 돈 못 넣으면 끝…PEF 시장, 블라인드 펀드 경력 재조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73,000
    • -0.51%
    • 이더리움
    • 3,442,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73%
    • 리플
    • 2,138
    • -0.23%
    • 솔라나
    • 127,300
    • -2.3%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8
    • +0.62%
    • 스텔라루멘
    • 26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3.04%
    • 체인링크
    • 13,760
    • -1.57%
    • 샌드박스
    • 113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