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소말리아에 대한 여행금지 기간이 6개월~1년 연장됐다.
외교부는 23일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치안이 불안한 이들 국가의 여행금지 기간을 연장했다.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는 여권사용제한 기간이 내년 8월6일까지로, 시리아는 내년 7월31일까지 1년 연장됐다.
이라크의 경우엔 내년 1월31일까지 6개월 여권사용제한 기간이 연장됐다.
현재 외교부가 정한 여행금지 국가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등 5개국이다. 예멘은 다음달 31일까지가 여권사용 제한기간이다.



